2023년 원주시기독교연합회 사업 계획을 설명하고 있는 우광성 연합회장. 최재훈VJ원주시기독교연합회-연합 기관 연석회의가 27일 오전 원주 비즈인호텔에서 열렸다.
강원CBS, 원주시교역자연합회, 교경협의회, 군선교연합회, 직장선교연합회, YWCA 등 20여개 기독단체, 기관이 참석해 원주시기독교연합회와 함께 원주 성시화를 위해 펼칠 사업을 공유하고 협력을 다짐했다.
원주시기독교연합회-연합 기관 연석회의가 27일 오전 원주 비즈인호텔에서 열렸다. 최재훈VJ우광성 원주시기독교연합회장은 "2023년에는 엔데믹을 살아가는 원주의 크리스천들이 일어나야 할 시기다. 부활절연합예배를 재개해 코로나19로 움츠렸던 원주 기독교의 생명력을 만천하에 선포하고 모두에게 증명하도록 할 것이며 이를 위해 모든 기관들이 한마음으로 협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주시기독교연합회는 올해 4월 치악체육관에서 부활절새벽연합예배를 재개하고 10월 중 기독교인들의 걷기대회 '원주시 거룩의 땅밟기'를 열 예정이다. 12월에는 성탄트리 점등식도 계획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