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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돌봄' 행복한 횡성군 '셋째아 이상 학습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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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26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국회xCBS 대한민국 인구포럼'에서 내외빈들이 저출산 위기 극복 결의 선언을 하고 있다. 윤창원 기자지난 4월 26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국회xCBS 대한민국 인구포럼'에서 내외빈들이 저출산 위기 극복 결의 선언을 하고 있다. 윤창원 기자강원 횡성군이 출산 장려와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셋째아 이상 자녀 학습비 지원 사업을 올해도 이어간다. 
 
셋째아인 경우 신청 학습비의 50%(월 상한액 5만 원), 넷째아 이상인 경우 신청 학습비의 80%(월 상한액 8만 원)를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셋째아 171명, 넷째아 이상 40명 등 211명에게 1억 4200만 원을 지원했다.
 
지원 대상은 지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6개월 이상 거주하고 있는 주민 중 셋째아 이상(만18세 미만) 자녀를 둔 부모면 신청 가능하다. 단 횡성인재육성관‧드림스타트‧다문화가정 학습지원 등에서 지원 받을 경우는 제외된다.
 
상반기 학습비 신청은 6월 9일까지이며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구비서류와 중복지원 확인 후 6월 30일에 학습비가 지급될 예정이다.
 
이지유 횡성군 복지정책과장은 "다자녀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 저출산 대응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을 위한 사업을 지속‧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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