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강원도가 추석을 맞아 도민의 의료기관, 약국 이용 불편 해소와 응급환자 진료 및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한다.
연휴 기간 응급진료에는 보건기관 및 병·의원 405개소, 약국 341개소 등 총 746개소가 참여하며 도내 26개 응급의료기관 등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한다.
인명피해 발생에 신속 대처하고 주민 진료 불편 등 민원 상담을 위해 19개반 170명으로 구성된 응급진료상황실을 강원도, 시군 보건소에 설치 운영한다. 재난 상황 발생 시 보건소 신속대응반, 재난거점병원 재난의료지원팀이 출동해 현장응급의료를 지원한다.
추석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선별진료소 운영은 전화, 기관별 홈페이지, 스마트폰 앱(응급의료정보제공 e-gen) 등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특시 스마트폰앱은 평상시에도 현재 위치 중심으로 실시간 이용 가능한 병·의원, 약국, 자동심장충격기 정보를 회원 가입없이 검색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