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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고, 새 단장 마친 기숙사 개사식 개최…공교육 내실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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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40억 원 투입한 리모델링 마무리…68명 입사, 맞춤형 학습 프로그램 본격 운영
공교육 만족도 향상·원거리 학생 통학 해소 두 마리 토끼 잡는다
이상철 교장 "학력제고 기여하도록 적극 지원"

춘천고등학교는 1일 기숙사 앞 정원에서 기숙사 리모델링을 마친 것을 기념하는 개사식을 개최했다.  강원도교육청 제공춘천고등학교는 1일 기숙사 앞 정원에서 기숙사 리모델링을 마친 것을 기념하는 개사식을 개최했다. 강원도교육청 제공강원 춘천고등학교 1일 기숙사 앞 정원에서 기숙사 리모델링을 마친 것을 기념하는 개사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사식은 새롭게 단장한 두 동의 기숙사인 '우정학사'와 '정도학사'의 새 출발을 알리는 자리였다.

춘천고는 지난 1998년 '정도학사', 2001년 '우정학사'를 각각 완공해 기숙사를 운영해왔다. 그러나 고등학교 입학 방식이 강원도교육감 전형으로 전환되면서 타 지역 학생 수가 급감했고, 이에 따라 기숙사 운영은 중단됐다. 이후 기숙사는 운동부 합숙소, 학생 동아리실, 학생자치회 활동 공간 등으로 활용돼 왔다.

하지만 2024년 자율형 공립고로 지정된 데 이어, 원거리 학생들의 통학 문제 해결이 절실해짐에 따라 춘천고는 기숙사 운영 재개를 결정했다. 이에 따라 2023년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으로부터 약 40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전면 리모델링을 추진했으며, 공사는 2024년 7월 시작되어 2025년 3월에 완공되었다.

새롭게 문을 연 기숙사에는 1학년 16명, 2학년 14명, 3학년 38명 등 총 68명의 학생이 입사하며,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진로·진학 설계 및 준비 △맞춤형 학력 증진 △인성 및 체육·과학 활동 △토요 자기주도학습 등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과 학력 향상을 지원하게 된다.

이재림  춘천고등학교 기숙사 부장은 "학생들에게 수준별 맞춤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해 공교육의 만족도를 높이겠다"며 "비록 여건이 쉽지만은 않지만, 교직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상철 춘천고등학교 교장은 "2025학년도 시작과 함께 리모델링이 마무리되어 감사한 마음"이라며 "기숙사 운영이 조속히 안정화되어 학생들의 학력 신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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