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는 지난 13일 춘천캠퍼스에서 '강원대학교 RISE사업단 발대식'을 열었다. 강원대 제공.강원대학교는 지난 13일 춘천캠퍼스에서 '강원대학교 RISE사업단 발대식'을 열었다.
발대식은 RISE사업단의 비전과 목표를 대내외에 공유하고, 지역 내 혁신 주체(지자체·대학·기업·연구기관 등)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정재연 총장과 김진태 강원도지사, 김학철 강원인재원장, 정해숙 강원RISE센터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VR드로잉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강원대 RISE사업 추진경과 발표가 진행됐다.
정 총장은 "'통합 강원대학교'는 지자체와 대학, 기업과 지역사회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지역 혁신의 허브이자 강원특별자치도의 미래를 설계하는 지식 기반 플랫폼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오늘 이 자리가 대학과 지역, 공공과 민간이 손을 맞잡고 더 넓은 연대와 협력으로 나아가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