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제공 강원 원주시가 청년들의 주도적인 지역사회 활동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2025 원주청년축제 '원터치페스티벌'을 연다.
22일과 23일 단계동 장미공원에서 열리는 올해 페스티벌은 '원주청년들이 맞닿는 시간'을 주제로 청년이 직접 참여하고 주도하는 축제의 장으로 진행된다.
지역 청년들로 구성된 축제준비위원회가 청년 맞춤형 프로그램들을 제안했다. 주요 행사는 청년 토크콘서트, 지역 예술인 공연, 취업 컨설팅과 청년정책 홍보 등으로 이뤄진다. 대표 향토 기업인 삼양식품이 라면을 활용한 다양한 행사도 마련했다.
권오경 원주시 복지정책과장은 "청년이 주인공이 되어 만들어가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 청년이 행복한 원주시를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