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원주만두축제 합동 취재에 나선 원주시 SNS 서포터즈. 원주시 제공 26일 막을 내린 2025원주만두축제가 온라인 공간도 뜨겁게 달궜다.
원주시 SNS 서포터즈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열린 원주만두축제에 참여해 2025년 3차 합동취재를 실시했다.
합동취재는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 공연이 어우러지는 가을철 대표 미식축제인 원주만두축제를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다. 서포터즈는 이번 취재를 통해 각자의 감성으로 재구성한 콘텐츠를 제작해 만두축제를 홍보하고 이를 유튜브 등 사회관계망 서비스에 실시간으로 게시해 축제의 현장감과 생생함을 전달했다.
원주시 SNS 서포터즈는 인플루언서 30명으로 구성됐으며 참신한 콘텐츠 제작을 통해 주요 관광지, 행사, 축제 등 원주시의 다양한 소식을 쉽고 재미있게 소개하고 있다. 특히 12명은 전국을 무대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로 폭넓은 홍보에 나서고 있다.
11월에는 치악산 바람길숲을 합동취재해 걷기 좋은 원주를 소개하는 등 원주시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함은희 원주시 시정홍보실장은 "SNS 서포터즈를 활용한 전략적인 홍보마케팅으로 원주시를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